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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마루 소개

#기도용품#회전기도받침

전통공예 기법과 기계 구동 기법을 결합하였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합으로 탄생)
현행 기도문화에서 조형물, 묵주, 염주 그리고 장식 및 기능을 겸비한 장인의 혼을 담은 전통공예품이 개별 존재합니다.
회전기도받침판은 위 각각의 구성품을 하나로 결합한 예, 효, 충, 신, 우상 등의 대상에 대한 예와 존경 표현의 가장 효과적인 완전체 기도 상품입니다.

작가소개
꼭두마루 석창호는 삼성현의 고장,경산시 자인면 북사 1리,제석사에서
6남매의 4남으로 61년 동짓달 태어났습니다.당시 초가집(228번지)이
자리한 곳에 지금은 원효성사전을 건립하고,원효성사 불을 모시는
상서로운 터가 되었습니다. 유년 시절 새벽 타종, 목탁소리와 스님의
염불, 바람이 불면 딸랑딸랑 풍경소리까지 지금도 귀가에 생생합니다.
배고픈 시절 풍경소리와 함께 뒤뜰 벽오동 씨앗도 충분한 먹거리였지만,
간혹 법당에 차려놓은 곶감을 훔쳐먹고 태연한 척,포구나무 아래 황톳빛
마사가 고운 배꼽마당에서 비석치기,오징어게임(가생),딱지치기,구슬치기,
작은 손 빰을 호호 늘려가며 조약돌로 땅따먹기하다,스님의 종아리 매를
피해, 단걸음에 교회당으로 숨어 기도하는 유년 시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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